[비즈&] 삼성에피스 바이오시밀러 3종 유럽매출 4억 달러 넘어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에피스 바이오시밀러 3종 유럽매출 4억 달러 넘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이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4억 달러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류머티즘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는 바이오시밀러 3종의 유럽 매출액은 4억750만 달러, 우리 돈 약 4,6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롯데멤버스 엘포인트로 뱅크시 작품에 투자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를 이용해 미술품에 투자할 수 있는 '포인트 아트테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엘포인트 모바일 앱에서, 오는 26일부터 영국의 유명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의 작품 '풍선과 소녀'를 대상으로 분할 투자 공모가 가능합니다.
1천 포인트부터 해당 작품의 분할소유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카뱅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11.6억 지급
카카오뱅크가 지난 21일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이틀 만에 지금 금액이 11억 6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틀간 이 서비스로 약 5만8천 건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이 원권리자에게 지급됐는데, 1인당 평균 3만381원을 찾아갔습니다.
▶ 삼성전자, 올림픽 기간 '디지털 걷기' 캠페인 진행
올림픽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함께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걷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도쿄올림픽 개막일부터 패럴림픽 폐막일인 9월 5일까지 45일간 진행됩니다.
캠페인 기간 25만보를 달성하면 디지털 올림픽 배지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한미약품그룹·레고켐바이오, 이중항체 항암신약 개발
한미약품그룹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이중항체 기반의 항체-약물 결합체 항암제를 공동 개발합니다.
회사 측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2개의 항원에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차세대 항체 기술로 암세포를 더 쉽게 인식할 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에 대한 독성은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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